[뉴스핌=김학선 기자] 기준금리가 연 1.25%로 8개월째 동결된 23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금통위를 마친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총재는 동결 배경에 대해 "국내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 안정 목표인 2% 가까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금융안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