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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블랙핑크 3관왕·엑소 4관왕 영예, 젝스키스·엠씨더맥스도 수상

기사입력 : 2017년02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2월23일 00:00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블랙핑크 3관왕·엑소 4관왕 영예 <사진=네이버 V 라이브>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블랙핑크 3관왕·엑소 4관왕 영예, 젝스키스·엠씨더맥스도 수상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블랙핑크가 3관왕, 엑소가 4관왕에 오른 가운데 다양한 가수들이 데이터를 근거로 수상하며 공정한 시상식임을 증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마마무 솔라의 진행으로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고, Mnet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은 월별로 선정됐다. 영예의 주인공은 여자친구(1월), 마마무(2월), 장범준(3월), 트와이스(4월), 어반자카파(5월), 씨스타(6월), 원더걸스(7월), 블랙핑크(8, 11월), 임창정(9월), 트와이스(10월), 빅뱅(12월)이었다.

이어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은 갓세븐(1분기), 엑소(2, 3분기), 방탄소년단(4분기)의 차지였다.

NCT127, 블랙핑크는 신인상을 수상했고, 특히 블랙핑크는 신인상 외에도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에서도 두 차례나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2, 3분기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에 그룹 인기상, 멤버 세훈의 개인 인기상까지 총 4관왕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의 발견상은 장르 별로 딘, 비와이, 볼빨간사춘기가 수상했으며, K POP 공헌상으로 젝스키스, 올해의 롱런 음원상은 엠씨더맥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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