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AP/뉴시스> |
안젤리나 졸리, 이혼 후 심경고백 "브래드 피트는 좋은 아빠" 깊은 한숨
[뉴스핌=최원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뱉은 말은 깊은 한숨이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morning America)'에 출연해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가족 근황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가족들이 이번 일을 잘 이겨내고 있나요"란 질문에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안젤리나는 "지금 가족의 평화와 화목에 집중하고 있다. 곧 이겨낼 거다"라고 답했다.
또한 리포터는 "과거에 브래드 피트를 멋진 아빠라고 종종 이야기를 했다. 지금도 그가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하냐"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물론이다. 우린 항상 가족일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