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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초밥의 달인, 남다른 섬세함으로 식욕 자극…국물떡볶이의 달인, 칼칼한 국물맛 '딱 해장떡볶이'

기사입력 : 2017년01월23일 09:23

최종수정 : 2017년01월23일 09:23

초밥의 달인, 국물떡볶이의 달인이 23일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국물 떡복이의 달인과 초밥 달인의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23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초밥의 달인, 국물 떡복이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이 소개된다.

먼저 소개할 초밥의 달인은 겨역 23년의 강원식(50)씨다. 그는 오랜 경력만큼이나 남다른 내공을 자랑한다.

초밥의 달인은 많은 이들이 더 쉽게 맛보고 다가갈 수 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동시에 화려하면서도 섬세함을 요하는 훌륭한 초밥의 기준에도 완벽히 부응하는 초밥을 만들어낸다.

언뜻 봐서는 장어 같아 보이는 도미초밥은 한 번 쪄낸 후 달인만의 양념을 발라 완성된다. 맛은 물론 그 과정 또한 매우 특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소개할 '생활의 달인'은 국물 떡볶이의 달인 이미자(79), 방문자(55)씨다.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중독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그런데 서울의 한 떡볶이 집은 유난히 성인 남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그 이유는 '해장 떡볶이'라 불리는 달인의 국물 떡볶이 때문이다.

경력 35년의 이미자, 경력 30년의 방문자 달인의 떡볶이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국물이 일품이다. 장독에서 숙성한 양념과 그만의 비법재료가 들어간 떡볶이 국물은 그 감칠맛과 풍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떡과 함께 먹어도 국물만 떠먹어도 한 번 맛 보면 그 매력적인 맛에 손을 멈출 수가 없다고.

국물 떡볶이와 떼놓을 수 없는 튀김과의 조합 역시 달인의 가게에서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처럼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국물 떡볶이 달인의 삶은 방송에서 더 자세히 다뤄진다.

초밥의 달인과 국물 떡볶이의 달인의 다양한 이야기는 23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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