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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이주승, 이하나에 칼 들이대며 속삭임 "누님, 제 목소리 기억나죠?" (종합)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22:58

최종수정 : 2017년01월23일 00:02

OCN '보이스' 4회에서 이하나에 칼을 들이댄 이주승 <사진=OCN '보이스'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영화 '대결'에서 활약했던 배우 이주승이 '보이스'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주승은 22일 오후 방송한 OCN '보이스' 4회에서 이하나와 범죄현장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이날 '보이스'에서 이하나와 장혁은 한보배(박은별)가 납치당했다는 손은서(박은수)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 와중에 직감을 믿고 용의자 압축에 나선 이하나는 이주승을 만나 사건을 수사한다. 깨끗하고 착한 이미지로 포장한 이주승은 실제로는 살벌한 납치 용의자. 사이버 세계에서 헌팅맨 패밀리의 관시믈 먹고 사는 이주승은 한보배를 납치한 장본인이었다.

용의자를 압축하던 이하나는 이주승 앞에서 무전기를 꺼내 장혁과 대화했다. 이를 바라보던 이주승은 이하나가 경찰인 걸 기억해냈다. 그는 "이래서 경찰이 싫다니까. 근데, 제 목소리 기억 안 나요?"라며 복선을 깔았다.

결국 이하나는 한보배와 함께 붙잡혀 암매장될 위기에 처했다. 이하나의 목소리를 애타게 추적하던 '보이스' 장혁은 가까스로 이주승의 용의차량을 특정했고, 이를 추적한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다.

눈 덮인 산에 암매장될 뻔했던 이하나는 마대자루 안에서 정신을 차렸다. 이하나는 "부탁할게. 은별이는 풀어줘"라고 애원했고 이주승은 "와, 이 누나 웃기네. 암튼 은별이는 우리가 제대로 놀아줄테니까 누나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라고 대꾸했다.

같은 시각 총을 빼들고 달려온 장혁은 겨우 이주승 일당이 삽질을 하며 이하나를 땅에 암매장하는 걸 발견했다. 이날 '보이스'는 장혁이 이들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을 끝으로 막을 내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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