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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앙헬 디 마리아 이어 데파이도 이적... 무리뉴, 전 판할 멤버 정리 수순

기사입력 : 2017년01월19일 07:55

최종수정 : 2017년01월19일 07:55

[EPL] 맨유, 앙헬 디 마리아 이어 데파이(사진)도 이적... 무리뉴, 전 판할 멤버 정리 수순. <사진= 맨유>

[EPL] 맨유, 앙헬 디 마리아 이어 데파이도 이적... 무리뉴, 전 판할 멤버 정리 수순

[뉴스핌=김용석 기자] 무리뉴 맨유 감독이 전 판할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을 거의 정리하는 수순이다.

BBC는 19일(한국시각) 맨유 윙어 멤피스 데파이가 프랑스 리그(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달 중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멤피스 데파이는 당초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에서 러브콜이 있었으나 결국 프랑스로 가게 됐다.

맨유는 2170만파운드외에도 리옹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보너스와 데파이가 계약을 경신하게 될 때 받는 추가 수수료, 바이백 조항, 재이적 수수료 등을 포함해 리옹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리옹은 현재 모나코와 PSG에 뒤진 리그앙 3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데파이는 올 시즌 맨유에서 8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10월 이후에는 단 8분간 출장한 상태였다.

데파이는 맨유 전 판할 감독시절 2015~2016시즌을 앞두고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2500만 파운드(당시 425억원)을 주고 영국에 왔다. 데파이는 판할 감독이 네덜란드 사령탑을 맡았을 때 네덜란드 국가 대표팀에 데뷔했고 이후 다시 판할을 따라 맨유로 이적했다.

이로써 판할이 영입했던 앙헬 디마리아(21015년 이적), 슈나이덜린(2017년 1월 이적)에 이어 데파이도 떠나면서 판할 전 맨유 감독이 영입한 선수는 현재 슈바인슈타이거와 마샬만 남은 상태다.

한때 이적설이 나돌았던 마샬은 즐라탄에게 비록 최전방을 내줬으나 무리뉴 감독하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그러나 슈바인슈타이거는 부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2군 강등 수모까지 겪으며 출전시간 단 16분에 그치며 무리뉴 감독 밑에서 모진 세월을 감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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