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선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01호,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가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그간 한진해운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 회수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웰크론강원은 이란 경제제재 완화 수혜로 역대 최대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웰크론강원은 전일보다 750원 높은 3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도 태원물산(30%), 세기상사(29.90%) 등이 상한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