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깨비' 김고은 구한 공유의 포옹 "화 안났어 걱정만 했지" '최고의 1분 17.2%'
[뉴스핌=최원진 기자] '도깨비' 최고의 1분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도깨비'에서는 스페셜 편으로 꾸며져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를 방송했다.
이날 지난 13회 동안 '도깨비' 최고의 1분 장면를 공개했다. 1위는 11화에서 김고은(지은탁 역)을 구해준 공유(도깨비 김신 역)와 포옹 장면이 차지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고은은 공유에 "아직 화 났어요? 화 났겠죠? 화 내겠죠?"라고 물었고 이때 공유는 김고은을 와락 안으며 "화 안났어 걱정만 했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고은은 "근데 왜 내 마음은 따끔따금거려요?"라고 질문했고 공유는 "나 만큼은 아닐걸?"이라고 답해 김고은을 미소짓게 했다.
이외에도 2위는 공유가 유인나(김선 역)에 저승사자 이동욱의 전생이 왕여 김민재가 맞냐고 묻는 장면이 차지했다. 10회에서 이동욱에 의해 유인나가 친동생이 환생한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되는 공유 장면이 최고의 1분 3위였다.
한편 앞으로 3회분이 남은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