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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지수 0.56%↓ 방산·통신섹터 하락세

기사입력 : 2017년01월12일 17: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2일 18:58

상하이종합 지수 3119.29(-17.46,-0.56%)
선전성분 지수 10131.23(-84.25,-0.82%)
창업판 지수 1930.14(-7.40,-0.38%)

[뉴스핌=이동현기자]12일 중국 양대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해서 오전장중 한때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오후장에는 다시 분위기가 전환돼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증시는 전날 대비 0.56% 하락한 3119.29 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0.82% 하락한 10131.23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전날대비 0.38 % 하락한 1930.1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창업판은 10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업종별로는 정유,주류 등 일부 섹터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섹터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방산,통신,유색 금속등의 섹터가 양대 증시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양대 증시가 반등하지 못한 원인은 업종별 뚜렷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19억위안과 2018억위안을 기록했다.

12일 국가발개위(国家发改委)에서 13차 5개년 계획중 바이오 산업에 관한 발전 계획이 하달되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애건증권(爱建证券)은 유전자 조합 치료를 유망산업으로 꼽으며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는 다안지인(002030.SZ达安基因), 신개원(300109.SZ新开源) 리주그룹(000513.SZ丽珠集团)을 대표적인 테마주로 꼽았다.

또한 상해증권(上海证券)은 중국 유전자조합 시장중 관련 설비 및 진단 산업의 90%가 글로벌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중국 기업은 치료 서비스 분야에 집중되어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유전자 조합 기술을 통한 종양과 같은 중증 질환 분야 진단 시장이 매우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관련 테마주로는 디안진단(300244.SZ迪安诊断),안과생물(3000019.SZ安科生物)을 꼽았다.

한편 인민은행은 12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14% 떨어진(위안화 가치 절상) 6.914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가 절하된 이후 1 거래일만에 절상됐다. 이날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올린 것은 전날 미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월 12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추이 <자료=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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