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김혜선, 이차용 부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김혜선, 이차용 부부가 출연해 달달한 신혼을 공개했다.
김혜선, 이차용 부부는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물론 아침 일상까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VCR 영상에서 김혜선은 정성껏 아침을 차리는 것은 물론, 삶은 밤을 모두 까서 준비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새벽 6시부터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진짜 매일 저렇게 먹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흥국은 "좋네. 부부가 아침 먹으면서 대화하고, 대화가 중요한 거다"라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행복한 가정의 기본이 부부가 같이 밥을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용은 '결혼하고 아침에 제일 좋아진 것이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통 혼자 살 때는 '하루에 뭘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일단 빵을 싸놓는다. 여기에 사과, 감, 바나나, 주스까지 몇 개를 준다"고 자랑했다.
김혜선은 "하나만 주면 빈약해 보이는 느낌. 가는 길이 머니까 가면서 먹을 수 있고, 든든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차용은 "먹는 재미 때문에 운전하는 시간이 덜 지루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