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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 론다 로우지, 허무한 1R 48초만에 KO패... 아만다 누네즈, 밴텀급 챔피언 벨트 수성

기사입력 : 2016년12월31일 14:53

최종수정 : 2016년12월31일 14:57

[UFC 207] 론다 로우지, 참혹한 1R 4분12초 KO패... 아만다 누네즈, 밴텀급 챔피언 벨트 수성.<사진= UFC>

[UFC 207] 론다 로우지, 허무한 1R 48초만에 KO패... 아만다 누네즈, 밴텀급 챔피언 벨트 수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론다 로우지가 1라운드에 참혹한 패배를 당했다.

론다 로우지(29·미국)가 12월3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여자 밴텀급 메인이벤트 경기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28·브라질)를 상대로 1라운드서 48초만에 KO패 당했다.

UFC에 11개월만에 복귀한 론다 로우지는 코너 맥그리거처럼 미디어 이벤트를 상당히 즐기고 셀프 홍보에 적극적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로우지는 “벨트를 되찾겠다”며 미디어 이벤트도 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아만다 누네즈의 펀치에 연이어 맞았다. 정신을 차리지 못한 로우지는 4분 30초께 뒤로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한후 4분 12초에 바로 펀치를 허용하며 케이지로 밀려나며 KO패 당했다,

그동안 론다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홀리 홈(34)에게 KO패를 당한 뒤 재활과 영화 촬영 등에 전념하며 옥타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항간에서는 로우지가 ‘옥타곤에 흥미를 잃어 복귀하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떠돌았으나 결국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의 설득으로 UFC 207으로 복귀 무대를 갖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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