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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전인지, 0.013타차로 베어트로피(평균타수 1위) 수상

  • 기사입력 : 2016년11월21일 09:16
  • 최종수정 : 2016년11월21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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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016 시즌 베어트로피(평균타스 1위)를 받았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CC(파72·654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 7위로 마쳤다.

전인지 <사진=뉴스핌DB>
전인지 <사진=뉴스핌DB>

전인지는 시즌 평균타수 69.583타로 1위를 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최종전에서 0.013타차로 제치고 베어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올 시즌 신인왕에 이어 베어트로피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11언더파 277타, 공동 10위로 평균 타수 69.596타를 기록해 2위로 밀렸다.

이날 관심은 전인지와 리디아 고의 베어트로피 싸움으로 쏠렸다, 리디아 고는 이날 전반부터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흔들렸다.

하지만 전반 후반부터 집중력이 살아났다. 10번홀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1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베어트로피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리디아 고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전인지는 14번홀까지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치고 있었다.

모두 이제 끝났다고 생각할 때 반전이 일어났다.

17번홀(파5)에서 리디아 고는 보기를, 전인지는 버디를 잡은 것. 전인지의 베어트로피 수상 불씨가 갑자기 살아났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전인지는 다시 버디를, 리디아 고는 파를 잡으며 베어트로피의 주인은 바뀌었다. 

전인지는 "마지막 18번홀 퍼트가 베어트로피를 결정하는 지는 몰랐다"고 기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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