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카페베네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10월 한달간 군장병 대상 커피 음료 ‘카라멜 마끼아또’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인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여군, 남군 관계없이 모든 군인에게 5100원 상당의 ‘카라멜 마끼아또’ 메뉴를 2500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군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신분증, 휴가증을 지참하면 본인 포함 동반 고객 모두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음료로 선정된 카페베네 카라멜 마끼아또는 깊은 커피의 풍미와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조화된 메뉴다. 특히 군 부대 내에 위치한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음료 중 하나라는 것이 카페베네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14년 논산훈련소 내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25사단복지관점, 공군10전투비행단점, 육군75사단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군부대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카페베네 군부대 매장은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장병들이 휴식을 취하고 면회 온 가족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반값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군인들이 지인, 가족과 함께 달콤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함께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