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총인구 대비 개인연금보험 가입률 17.6%기록
[뉴스핌=김신정 기자] 연금저축보험이나 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등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900만명을 넘어섰다.
보험개발원은 25일 지난해 말 기준 개인연금보험 가입자 수는 905만명으로 1년 전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인구 대비 개인연금보험 가입률은 17.6%로 1년 동안 0.1%p(포인트) 상승했다.
여성 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456만명으로 남성 449만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0.6%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가입률은 울산이 23.9%로 가장 높았고 서울(21.6%), 광주(19.9%), 대전(17.3%)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