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절강성서 3박4일캠프…선착순 50쌍 모집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언어∙문화체험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절강성(영파)에서 열린다.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프인 만큼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생 멘토로 캠프에 동행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자녀와 학부모 50쌍)이다. 차이홍 회원(학생 104만원, 학부모 114만원)과 비회원(학생 124만원, 학부모 134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대교 차이홍 관계자는 "차이홍 중국언어∙문화체험 캠프는 2006년 처음 시행돼 지금까지 약 2300명이 참여한 공인된 캠프"라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중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