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침대 나란히 더한 '아르지안' 출시
[뉴스핌=한태희 기자] 퍼시스 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트윈베드는 새로 내놨다.
일룸은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침대는 싱글 침대 2개로 구성된다. 2개를 나란히 붙였지만 각각의 침대 별로 등판 및 다리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헤드보드가 독립적으로 서있는 구조로 싱글침대 이동이 쉽다.
<사진=퍼시스> |
평상 형태의 기본 포지션 외 등판 올림, 다리판 올림, 무중력 자세 등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숙면을 도울 뿐 아니라 자세에 따라 혈액순환, 수면호흡장애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독일 오킨 회사의 모터를 적용해 각도 조절 시 소음을 최소화했다.
침대 헤드는 천연 가죽 헤드 보드와 수납 공간 및 USB 충전 단자가 삽입된 실용적인 수납형 헤드 보드 2가지 타입이다. 침대와 어울리는 침실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옷장과 포인트장 등도 함께 출시했다. 이외 숙면과 휴식을 돕는 '멀티 OLED 조명'과 독서대, 협탁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높이 조절 사이드 테이블' 등 모션베드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숙면을 취하는 것 외에도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연구해 숙면과 여가 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침실 시리즈, 키즈 라인 등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일룸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