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란 상품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지난 2008년 발족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주거공간 내 주체인 주부 입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해 보다 나은 주거공간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일 발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지난해 460여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이중 상당 부분이 힐스테이트 아파트 설계에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