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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정규직 신입 바리스타 300명 이상 채용

기사입력 : 2016년03월03일 15:37

최종수정 : 2016년03월03일 15:37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진행

[뉴스핌=함지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에 따르면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스타벅스측은 "300명 이상 신규 채용 목표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는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재 전국 86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3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직업훈련 등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인정받아 2015년까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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