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0명(4.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39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4000명(-1.0%) 줄었다. 반면 지급액은 467억원(13.6%) 늘어난 3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2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0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명(1.5%)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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