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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홍천 3곳서 북한 오물풍선 수거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북한에서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풍선이 강원 원주와 홍천 등에서 발견됐다. 홍천에서 수거된 북한 오물풍선.[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6.02 onemoregive@newspim.com 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쯤 원주 소초면 홍양리에서 "아이보리색 가텍스와 투명비닐봉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날 오전 7시54분쯤 현장에서 도착해 비닐과 라텍스를 수거, 경찰에 인계했다. 이어 오전 8시32분쯤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의 한 밭에서 풍선이 터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며 오전 9시8분쯤 홍천 영귀미면 후동리 소재 한 주택 뒷마당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있는 것을 신고했다. 오물풍선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현장에서 수거해 9시26분쯤 군부대에 인계됐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260여개의 오물풍선을 살포한데 이어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2일 오전까지 600여개의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오물풍선은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 쓰레기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위험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onemoregive@newspim.com 24-06-02 13:18
양양군, 77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양양군과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군은 지난 22일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계획'을 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6월 3일부터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대출금 기준 77억원이며,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 용도로 해당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군에서 2년 동안 3%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이며, 개인사업자는 사업장 및 대표자 주소지가 양양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 등을 조장하는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기타 세외수입 체납 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또 대출일로부터 90일 이내와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 사업실적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차보전이 중지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 유형별로 업체당 5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 원까지이며, 융자기간은 2년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50
삼척 도계읍협의체 '우리동네 영화관 가는 날' 운영 삼척 도계읍 '우리동네 영화관 가는 날'.[사진=삼척시청]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삼척시니어클럽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4명과 함께 '우리동네 영화관 가는 날'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25
삼척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 군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사진=삼척시청]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31일 시에 따르면 시 군 역량강화 사업은 어촌마을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어촌마을별‧ 분야별 교육과 마을 리더 육성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삼척시 원덕읍 권역 어촌마을이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내년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어촌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표로 '활력어촌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마을별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원덕지역의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마을컨설팅, 미래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신성대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원덕권역의 자립적 지역발전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24
강원대학교병원, 육군 3군단과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인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31일 3군단 사령부와 인제군 기린면에서 지역주민과 군인, 군인가족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제군 기린면 건강증진 캠페인.[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캠페인은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어린이병원), 수의학과를 비롯해 간호부, 강원지역암센터, 지역환자안전센터, 원케어센터 등 총 12개 부서 4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진료, 의료 사회복지 상담, 예방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하였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인프라가 열악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해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12
강릉영동대학교, 31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31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20회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강릉영동대학교 제20회 치과위생사 선서식.[사진=강릉영동대학교]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선서에는 총 40명의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치과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치위생사 문장을 수여 받았다.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을 다지는 의식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지금까지 약 1600명의 치과위생사를 배출했으며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현인숙 총장은 "치과위생사로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담당하는 중대하고도 귀중한 사명과 책임을 지고 있는 만큼 오늘 선서식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구강보건예방 사업에 매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01
강릉경찰수련원 증축사업 31일 착공...122실 규모로 증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찰청은 31일 강릉시에 자리잡고 있는 강릉경찰수련원 증축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강릉경찰수련원 조감도.[사진=강원경찰청]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강릉경찰수련원은 지난 1990년에 개원한 후 경찰가족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부족한 객실(22실)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14만 경찰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있었다. 강릉경찰수련원은 총사업비 465억원을 들여 부지 2만7721㎡(8182평)에 지상 7층‧지하1층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에 개원한 제천경찰수련원에 이어 교육‧체육‧숙박‧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명품 경찰수련원으로 재탄생한다. 객실은 22실에서 122실로 대폭 늘어난다. 강릉경찰수련원 증축사업 착공식.[사진=강원경찰청]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김준영 강원청장은 "현장 동료들의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룰 때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강릉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5:00
동해해양조사사무소, 내년 7월까지 삼척항 조석 관측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 삼척항의 정확한 조석예보를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조석(Tide) 관측을 실시한다. 삼척항.2022.09.05 onemoregive@newspim.com 31일 동해해양조사사무소에 따르면 삼척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시멘트 운반선 등 중 대형 선박과 어선의 통항(通航)이 많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꼽히는 등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무역항이다. 이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삼척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 관광산업, 해양조사, 선박안전 등의 기초 해양정보로 활용할 장기(長期)조석관측을 실시해 정확한 조석예보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삼척항에서 매일 일어나는 고 저조 시간과 물 높이의 조석예보 정보를 2026년 조석표에 반영해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된 자료는 삼척항 및 부근 해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해양 업무 분야 종사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석은 달과 태양, 지구의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바닷물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수직운동을 말한다. 이병성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 연안해역의 해양정보 수집을 통해 조석표, 해도 등 해양정보 간행물 최신화와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2:22
강원경제인연합회 '영동권 석탄발전소 경영난 구제 방안' 촉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경제인연합회(강경련)가 가동이 멈춘 석탄화력발전소의 적극적인 구제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31일 강경련은 최근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른 송전 제약으로 발전소 가동이 중단된 강원 영동지역 GS동해전력과 강릉에코파워, 삼척블루파워 등 석탄화력발전소의 경영난에 대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GS동해전력. 2021.02.02 onemoregive@newspim.com 강경련은 이날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 345kV 동해-신제천, 765kV 신태백-신가평, 345kV 한울-신영주의 송전망이 운영되고 있으나 신한울 원전 1 2호기가 정상 운전에 돌입하면서 동해안 발전설비는 전체 17.6GW인 반면 송전망 운영 용량은 11.6GW 수준에 불과해 영동지역 석탄화력발전사들의 발전량이 20~30% 수준에 그치고 있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경련은 당초 2019년 12월 목표로 진행하던 500kV 동해안-신가평 HVDC 송전망 사업이 시급히 준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나서 주민 갈등을 중재하고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전력망 적기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절차 대폭 개선, 합리적인 토지 보상제도 및 차별화된 지원체계 마련과 건설 기간 단축을 위한 민간 참여 및 설비건설 촉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500kv 동해안~신가평 HVDC 송전망 사업은 서부구간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강경련은 이어 "화력발전소 경영난과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당장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 가동율(40% 이상) 보장과 발전원가 미회수금을 당해 연도에 정산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석탄발전소 경영난 해소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시행될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안'으로 전력다소비 업체인 데이터센터를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전력 집중 생산지인 강원 영동지역에 구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종규 기획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에서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력으로 충당하는 RE100과 탄소중립 정책은 석탄화력발전 집중 지역인 영동지역 노동자들의 고용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소멸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며 "정책 추진에 앞서 지역 회생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의 경영안정을 유지하면서 재생에너지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줘 지속 가능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배려와 책임있는 정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1:43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41개 종목 9900여명 참가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1일 양양군에서 개막했다. 강원도민체육대회는는 도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도민의 체력을 증진시키며 지방체육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야구대회. 2024.05.31 onemoregive@newspim.com 5월 31일부터 6월4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회는 개최 도시인 양양군을 비롯해 춘천 등 9개 시군에서 41개 종목 99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시군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개최 도시인 양양군은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태권도 등 28개 종목이 열리며 춘천 6, 원주 1, 강릉 2, 동해 1, 속초 1, 횡성 1, 철원 1, 양구 1, 고성 1개 종목이 열린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7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양희구 강원자치도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체육의 균형발전 및 우수한 체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며 "도민체육대회의 기록과 성과는 강원체육 시즌 투 도약의 결과물이고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들고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낸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값진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순연과 취소의 아픔을 겪으며 어렵게 유치의 결실을 얻은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이 대회 슬로건인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처럼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에서 300만 강원의 힘이 하나되는 화합의 행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4-05-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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